반응형
고물가로 인한 소비 절약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욜로족' 대신 필요한 것만 사는 '요노족'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노족의 가치 소비와 함께, 가성비를 중시하는 외식 소비자가 늘어나며 뷔페 레스토랑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외식 업계에 따르면 애슐리퀸즈는 올해 6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개설해 총 110개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애슐리퀸즈는 프리미엄 메뉴를 유지하면서도 가격 상승을 최소화해 평일 런치 1만9900원의 가격을 2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한식, 양식, 일식 등 2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여 가족과 직장인,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 덕에 애슐리퀸즈의 모기업인 이랜드이츠는 올해 매출 50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CJ푸드빌의 빕스도 고급 뷔페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다양한 음식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뷔페가 더욱 주목받는 상황입니다. 엔데믹 이후,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20대 학생부터 40대 가족 단위 소비자, 관광객까지 뷔페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요노족'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전통 디저트의 재발견: 감각적이고 특별한 한식 디저트 추천 (1) | 2024.11.12 |
---|---|
bhc, 대만 '타이베이 돔'에 1호점…뿌링클·떡볶이 선보인다 (1) | 2024.11.11 |
안성재 "미쉐린 가이드 선정 방법, 철저한 보안에 알 수 없어" (1) | 2024.11.08 |
왜 재벌들은 미식가가 될까? 부와 음식의 연결 (4) | 2024.10.30 |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사생활 논란… 샤넬백 로비부터 양다리 의혹까지" (1) | 202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