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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대만 '타이베이 돔'에 1호점…뿌링클·떡볶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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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이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돔에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대만의 F&B 기업 ‘지옌 후통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진출한 이번 타이베이 돔 점은 최대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구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 쇼핑몰, 호텔, 영화관 등과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대만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장은 30석 규모로 테이크아웃과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며, bhc의 인기 메뉴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외에도 대만 현지 취향을 반영해 떡볶이, 라볶이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조각 치킨과 콤보 메뉴를 강화하고, 야구 경기 및 콘서트 방문객을 위한 간편한 테이크아웃 메뉴도 준비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한국 치어리더 이아영 씨가 참여해 대만 야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bhc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대만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오픈으로 bhc는 해외 총 26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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