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

흑백요리사 안성재의 ‘모수’ 요리, 선착순 150명에게 4만원에 제공하는 특별 행사

반응형

서울시는 11월 3일 반포 세빛섬에서 미쉐린 3스타 셰프 안성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요리 행사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 4만원에 안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레스토랑 ‘모수’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축제를 기념하고, 서울을 글로벌 미식 도시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150명의 참여자에게는 4가지 파인다이닝 요리가 제공된다.

 

특별한 메뉴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유명한 안 셰프의 감독 아래, 모수 출신의 정영훈 셰프(마오), 오종일 헤드 셰프(모수), 강승원 셰프(트리드), 배경준 셰프(본연) 등이 준비한다.

 

참여자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오후 4시, 5시 30분, 7시), 한강뷰를 감상하며 4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좌석은 없는 스탠딩 형태이며,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원이다. 사재기 및 대리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은 1인당 2매로 제한되며,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다.

 

지난 3월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축제에서는 한국의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된 바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관광의 첫 번째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728x90
반응형